당진제철소와 순천공장, 포항공장 품질분임조가 제44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광주광역시,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각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당진제철소의 비타민, 서포터, 탈피오트, 하이웨이 분임조와 포항공장 PILOT, 순천공장 아연맨 분임조가 참가해 다양한 개선 결과를발표했다. 개인부문으로는 당진제철소 중앙설비팀 신승용 사우가 출전했다. 발표 결과, 비타민 분임조가 금상을 수상하는 등 모든 참가자들이 금, 은, 동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발표한 내용은 국가품질망을 통해 전 산업현장에 보급되며 시상은 오는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시 상 과 제 명 소 속 참가부서 (분임조)
금 상 제강 1차정련 설비 개선으로 스팀 사용량 감소 당진 제강2부 (비타민)
은 상 슬라브 공급 프로세스 개선으로 공급 미준수율 감소 당진 생산통제팀 (서포터)
냉각수 공급공정 개선으로 사용량 저감 당진 고로2부 (탈피오트)
조미니 시험편 제작 프로세스 개선으로 재시험율 감소 포항 품질보증팀 (PILOT)
동 상 제선원료 반출공정 위험요인 개선으로 위험도 감소 당진 원료정비팀 (하이웨이)
벨트 컨베이어 설비 개선으로 돌발 교체 건수 감소 당진 중앙설비팀 (신승용 사우)
CGL 작업조건 개선으로 원단위절감 순천 도금생산부 (아연맨)

취재_김학균(당진제철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