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장 온철봉사단 30여 명은 8월 한달 동안 4차례에 걸쳐 포항시 도시재생 활성화 프로젝트에 참여해 노후 간판을 교체하는 등 도시재생 사업에 힘을 보탰다. 봉사단은 형편이 어려워 노후화 된 간판을 그대로 사용 중이거나 간판이 없는 상점을 중심으로 간판 제작에 들어갔다. 지역 상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디자인 및 기술 담당자와 함께 10개의 간판을 제작했으며 8월 30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이 계기가 돼 낙후된 상권인 중앙상가 거리가 다시 활성화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활성화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도시재생사업의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