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 인천지회가 7월 10일 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종찬 지회장을 비롯한 노조 간부 약 15명은 인천시 동구 관내 저소득층 15가구를 방문해 직접 화재 경보기, 가정용 소화기, 낙상 방지 안전매트 등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물품을 설치했다. 이번 봉사는 지난 4월부터 USR(Union Social Responsibility)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활동 중 세 번째 봉사활동이다. 인천지회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며 지역 주민과 소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