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 봉사단이 7월 13일 당진시 송악읍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샤론의 집’에 모여 ‘희망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가한 봉사단원 10여 명은 태양광 시설 설치, 보일러 설치, 외관 미관공사, 문패 제작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원들은 “저소득층 가구 대부분이 누수 및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아 불필요한 연료비 지출이 높은데 집수리 사업으로 많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의미를 밝혔다. 한편, 에너지 효율 사업은 이번 복지시설을 포함해 당진지역 총 25가구를 진행했으며 회사 전 사업장의 집수리 지역을 합치면 올해 총 100가구를 개선하게 된다.
취재_임영근(당진제철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