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는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활동’으로 무더위와 싸우는 지역 복지시설을 도왔다. 당진제철소장 오명석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80여 명은 당진시 정미면에 위치한 자매복지시설 ‘두리마을’을 시작으로 복지시설 32곳을 방문해 여름의류 1200벌과 수박 100통 등을 선물하며 나눔 활동을 펼쳤다. 봉사에 참여한 오명석 부사장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 많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앞장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격려했다. 한편 당진제철소는 여름 오이김치 담그기, 복날 어르신 삼계탕 대접, 선풍기와 여름이불 선물 등 매년 다양한 여름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취재_이윤범(당진제철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