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공장 봉사단은 6월 12일과 19일 이틀 간 순천시 월등면에서 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봉사에 참가한 단원 20여 명은 매실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매실 농가 10여 세대를 방문해 매실을 직접 수확하는 등 지역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사우는 “순천 지역 특산품인 매실을 수확하는 활동이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지역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다”고 밝혔다. 순천공장은 향후에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취재_김한길(순천공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