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단조공장은 3월 21일 민방위의 날을 맞아 비상사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화재 등 비상사태 발생시 직원들의 위기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회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전문사 전직원도 참여하였다. 훈련에서 실제 상황과 유사한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사무실에는 연막탄이 점화됐고 비상 사이렌이 울리자 전 직원들은 신속하게 지정장소로 대피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사우는 “화재 발생시, 엘리베이터 이용을 삼가야 한다는 점과 소화기 사용법을 익힐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취재_주우재(순천단조공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