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장 디딤쇠봉사단이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에 걸쳐 ‘희망 T캠페인’에 참여했다. 1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캠페인에서 봉사단은 기후난민 어린이들 100명에게 제작한 키트를 통해 꿈과 희망을 선물했다.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희망 T키트’에는 봉사자들이 직접 꾸민 티셔츠 2장과 일주일 치 영양결핍치료식이 들어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우는 “희망 T키트로 봉사자들이 직접 그린 티셔츠뿐만 아니라 영양식까지 함께 제공한다고 하니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 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