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장 디딤쇠봉사단 및 임직원 30여 명은 10월 25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2017 흰지팡이의 날’ 행사에 참여해 인천지역 시각장애인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시각장애인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래자랑, 윷놀이,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디딤쇠봉사단원들은 행사장에서 테이블 및 의자, 음향 장비 등을 설치해 행사 참석자들의 식사 및 행사 진행을 도왔다. 봉사에 참여한 사우들은 “시각장애인 분들께 즐거운 하루를 선물해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