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시작되는 절기인 입동에 앞서 10월 30일 첫 서리가 내렸다.
기상청은 올 겨울 평균기온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기온 변동 폭이 커 갑작스런 한파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렇게 날씨가 추워지면 심혈관계 질환, 동상 등 동절기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기온이 떨어지면 신체 운동 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전도, 추락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전보건센터에서는 11월 동절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사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 올 겨울 철저한 사전 점검과 준비를 통해 안전사고 없는 따뜻한 일터가 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