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장은 9월 한달간 경북남부보훈지청, 창포종합사회복지관, 원광보은의 집 등 지역 복지시설 10개소에 총 1천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상품권 전달 후에는 포항공장 임직원 봉사단, 죽도시장 상가번영회, 복지시설 관계자 등 50여 명이 죽도시장 곳곳을 다니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추석용품을 구입하는 등 지역사랑을 펼쳤다. 포항공장장 이형철 전무는 “전통시장 및 지역 경제도 살리고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매년 이런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력 제고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