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장 자원봉사단 김원년 사우가 9월 9일 안동 하회마을에서 열린 ‘제33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에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봉사단의 총무를 맡고 있는 김원년 사우는 그간 진행했던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인정받아 감사패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장애인부모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포항공장 자원봉사단 희망팀도 함께 참석해, 전국의 장애인부모들을 격려하고 화합의 시간을 또한 행사를 마치고 희망팀에서 후원중인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원 원생들과 하회마을을 역사 체험을 하며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