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이클론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 첸나이법인 인근 마을 주민들을 위해 현대차그룹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19기가 우리회사 임직원 멘토들과 함께 8월 1일부터 12일까지 건축봉사, 교육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100여명의 봉사단은 사이클론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주택 건축 및 시설 보수를 하는 동시에 지역 학교 학생들을 위한 미술과 과학 교육봉사도 실시했다. 또한 양국간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류 프로그램으로 한국무용과 국악, 인도 전통댄스 등을 공연해 현지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차그룹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은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운영 10주년을 맞은, 현대차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각 500여명 규모의 봉사단원을 선발해 도움이 필요한 해외 주요 지역에 봉사단원을 파견하고 있으며, 지난 18기까지 총 9000명의 단원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