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신입사원 60여명이 8월 4일 경기도 광주 어린이재단이 운영하는 한사랑 마을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생일파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현대제철 사원으로 사회에 첫 걸음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직접 나눔 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들은 이날은 현대제철 신입사원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고 신입사원들이 준비한 공연도 함께 즐기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 신입사원들은 케이크 제작 이외에도 장애인들과 함께 산책하며 말벗이 되어주고, 생활실 청소를 돕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