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장 현장봉사단이 6월 29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국가보훈처가 실시한 국가유공자 정부포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현장봉사단은 10여 년간 보훈가족 주거환경개선, 생필품 지원, 독거 무의탁 노인 생신축하연, 고령 보훈가족 팔순행사 등을 통해 국가유공자 복지향상 및 예우증진을 인정받아 수상단체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서영식 사우, 김원년 사우, 김진섭 사우가 현장봉사단 대표로 참석해 표창을 받았다. 국가보훈처는 1971년부터 매년 6월, 모범 국가유공자 정부포상을 실시해왔으며 올해부터는 국가유공자 복지향상 및 예우증진, 사회소외계층 등에 봉사한 일반인에 대해서도 포상을 실시했다.
취재: 서영식(포항공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