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세계 각지 19개국 고객사 CEO와 임원 9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Global Customers Convention)을 가졌다. 간담회 참가자들은 당진제철소와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을 방문해 당사와 현대자동차그룹의 기술력을 확인했다. 또한 제품별 담당자들을 만나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우유철 부회장은 환송회에서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척박한 경영환경을 극복한 원동력은 고객사들의 든든한 지원과 협력”이라며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에 부합하는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해외고객 초청 간담회는 2006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11주년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