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장은 4월 25일 본관 화재 상황을 가정해 비상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사전 예고 없이 진행된 이번 훈련은 사이렌 취명을 시작으로 근무 중이던 울산공장 전 임직원이 비상대피로를 통해 신속히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것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방법에 대해 실습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울산공장장 김도섭 상무는 교육을 시작하며 비상대피훈련과 안전교육은 위기 상황에서 나 자신과 동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준비인 만큼 진지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