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장이 3월 30일 화재발생시 관할 중부소방서와의 긴급구조 체계 구축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민관합동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총 112명의 인원과 소방차, 구급차 등 장비 17대가 동원된 가운데 화재신고, 화재진압,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 응급 의료소 설치, 재해자 구조 및 응급처치, 훈련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인천공장 환경관리팀 권정호 사우는 “이번 훈련을 통해 소방서와의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익힐 수 있었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