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가 임직원 30명을 강사로 구성해 관내 20개 중, 고교생을 대상으로 토크콘서트를 실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학교 측의 의견을 반영해 학생들을 소그룹 단위로 구성, 강사로 나선 임직원들의 다양한 경험담을 학생들에게 생동감 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4월 11일에는 당진제철소장 오명석 부사장이 송악중학교를 찾아 1학년 학생 35명과 만남을 가졌다. 오명석 부사장은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며 “꿈을 달성하기 위해 무엇보다 학업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계획과 목표를 세워 실천하면 한 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을 당진제철소로 초청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철강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견학 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기사 제보 : 당진제철소 사내기자단 이윤범 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