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 임직원 봉사단이 지역 장애인 20여명과 함께 3월 30일 당진시 고대면에 위치한 딸기농원을 찾아 딸기 수확 체험을 진행했다. 봉사단이 수확한 딸기와 직접 만든 간식은 지역 복지시설 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봄을 맞아 평소 나들이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유철 부회장은 “제철을 맞이한 싱그러운 딸기 덕분에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 오늘의 경험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리 임직원과 장애인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