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는 3월 25일 100년 안전문화관 대강당에서 가족봉사단 해피프리즘 3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봉사단에는 당진제철소 사우 배우자와 중·고교생 자녀 포함 총 86가족, 292명이 참여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당진제철소장 오명석 부사장은 “문화재 보호 활동, 복지시설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애가 넘치고 보람있는 봉사활동이 되기를 바란다”며 봉사단을 격려했다. 발대식을 마친 봉사단은 4월 개장 예정인 당진 삼선산 수목원에서 마가레트 3000본과 수선화 1000본을 식재하고 수목원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