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양궁 2관왕에 오른 구본찬 선수가 2월 22일 열린 제63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본찬 선수는 “태어나서 한 번 받을까 말까 한 상을 받아서 영광이고 기쁘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그에 걸맞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