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새해를 맞아 회사가 한국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1월 1일 YTN에서는 희망의 열기와 멈추지 않는 도전의 상징으로 당진제철소 현장의 용광로를 4회에 걸쳐 생방송으로 중계했다. 방송에서는 한국 철강산업이 새해에도 수년째 이어져온 수요 침체와 높아져만 가는 세계 각국의 무역 장벽으로 인해 힘든 시기가 올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내실을 기하고 중국 내 구조조정이 더해져 공급 초과 현상이 완화된다면 힘찬 재도약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