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 임직원 봉사단이 12월 15일 송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지를 맞이해 동지팥죽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 30여명은 송산 청춘대학 어르신 및 독거노인 120여명을 대상으로 동지팥죽을 대접하고 장구와 기타 연주, 노래부르기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쳤다. 공연은 임직원과 지역단체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우유철 부회장은 “현대제철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한다”며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팥죽을 드시며,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당진제철소는 행사에 참여한 인원 전원에게 뚝배기를 선물했으며,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사랑의 도서전달, 관공서 기금전달 등 다양한 연말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