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대학생봉사단 해피예스는 11월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인천 수봉공원을 방문해 폐현수막과 원단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나무내복 입히기 활동을 실시했다. 100명의 해피예스 단원들은 버려진 폐현수막과 원단을 모아 직접 재단하고 디자인해 업사이클링 나무내복으로 재탄생시켰으며, 수봉공원 내에 있는 500여 그루 나무에 이를 직접 설치했다. 이번에 해피예스가 설치한 나무내복은 해당 공원 수목들의 병충해 방지와 한파 예방에 도움을 줄 것 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패턴으로 제작되어 공원의 미관 또한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