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키움 교육기부 활동
놀이‧미술 심리치료 교실 열어

당진제철소는 4월 19일, 행복키움 교육기부 활동인 ‘놀이‧미술 심리치료’ 교실을 열었다.

당진제철소는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4월 19일부터 행복키움 교육기부 활동인 ‘놀이‧미술 심리치료’ 교실을 열었다. ‘놀이‧미술 심리치료’ 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활동이 늘어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 활동이 제한돼 스트레스가 늘어난 당진초등학교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은 교육복지 우선 지원 대상이다.

놀이‧미술 심리치료는 오는 12월까지 계속된다. 1학기에는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자기감정을 인식하고 표현 능력을 향상시키는 놀이치료 수업과 그림을 통해 내면과 심리를 탐색해 정서와 심리적 안정감을 모색하는 미술치료가 진행된다. 여름방학에는 만다라, THP, PITR 등 심리 상태 분석을 위한 워크북 수업이 진행된다. 2학기에는 학생들의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별된 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개인 상담과 치료를 병행한다. 이번 교육 기부는 전문적 검사와 상담을 통해 자기 이해, 마음 나누기, 안정감 모색, 자아상 가짐 등의 심리적 안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사회공헌활동을 재개해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행복키움 교육기부 활동은 2018년 첫 수업을 열었다. 지금까지 ‘생존 수영’과 ‘생활 요리’ 수업을 열었으며,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미술‧놀이 아동 심리 상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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