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부리토크 편집부에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조혈모세포 기증으로 이웃사랑의 마음을 보여준 포항공장 원태경 사우의 감동 스토리를 공개한다.
포항공장 대형압연부 원태경 사우가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는 훈훈한 제보가 들어왔다. 조혈모세포란 ‘피를 만드는 어머니 세포’를 가리키는 말. 이 세포가 자라고 증식해 혈액 내의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그리고 각종 면역세포를 만든다. 조혈모세포 기증을 위해 기증자는 환자의 이식일 하루 전 입원해 기증을 마친 뒤 회복 기간까지 총 2박3일 동안 입원한다. 원태경 사우는 순수한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혈연, 지연 관계가 없는 이를 위해 조혈모세포를 기증해 더 큰 감동을 전해주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조혈모세포를 기증한 원태경 사우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우 모두의 마음 한 켠까지 포근히 감싸주길 바란다.
취재_윤승하(포항공장 기자)
Comments 4
포항공장 대형압연부 원태경 사우 좋은일 했네요~~
마음은 먹어도 쉽지가 않는데 정말 따뜻하고 훈훈한 소식 입니다.
감사하고 고마움에 열열한 박수를 보냅니다.
좋은 일 하셨네요
감동입니다~
원태경 사우님 멋지십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