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 임직원 배우자로 구성된 마중물 주부봉사단이 쑥개떡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마중물 주부봉사단은 개인이나 가족 단위로 쑥 채취 후 직접 떡을 만들어 4월 22일 장애아동전문보육기관인 ‘하람 어린이집’에 전달했다.
마중물 주부봉사단 최선민 단장은 “우리가 채취한 쑥으로 직접 떡을 만들어 전달했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몸은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항상 곁에 있다. 하루빨리 아이들과 만나, 함께 하는 시간이 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설 방문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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