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헌혈로 전하는 사랑

당진제철소는 9월 24일 올해로 세 번째 현혈캠페인을 실시했다. 헌혈캠페인은 충청남도 지역의 부족한 혈액수급을 위해 마련했다. 헌혈은 참여인원의 근무지를 고려해 당진제철소 내 6개소에서 헌혈버스 4대를 투입해 진행됐다. 헌혈캠페인에 동참한 임영근 사우는 “헌혈은 30분의 짧은 시간으로 우리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매우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본인의 건강과 타인의 삶을 위해 헌혈을 적극 권장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직원들이 헌혈 후 기증한 헌혈증은 당진보건소, 충남소아암협회 등에 전달해 유용하게 쓰이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당진제철소는 2007년부터 올해로 13년째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실시하는 헌혈캠페인은 13년간 8,945명이 참여했다.

취재_박재영(당진제철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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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1. lmj*** 댓글:

    백신 때문에 헌혈 못했는데 나중에는 꼭! 참여 하겠습니다.
    수고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