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예방 위한 안전소통간담회 실시

울산공장이 8월 28일, 9월 3일 이틀간 기중기 운전자 29명을 대상으로 안전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 안전담당자들은 동종 및 유사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기중기 운전의 현장의견을 청취하며 함께 공장 특성에 맞는 대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식시간을 활용해 식사를 함께 하면서 보다 친밀감 있게 소통함으로써 현장에서 겪고 있는 자그마한 위험요인까지 공유할 수 있어 재해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식사를 같이 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하니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고 갔다”고 밝혔다. 울산공장은 안전한 작업장을 위해 지난해부터 현장과의 직접적인 소통으로 소규모 안전소통간담회를 지속 진행해오고 있다.

취재_이태웅(울산공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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