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싸개 만들기로 재해국가 산모 지원

포항공장은 3월 21일 품질관 대강당에서 ‘재해국가 산모를 위한 희망싸개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임직원 50여 명은 기후난민에 대한 이해를 돕는 영상을 시청한 후 신생아들의 머리를 덮어주는 털모자를 제작했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서툰 바느질이지만 한땀 한땀 정성껏 만들며 재해국가에서 태어나는 산모와 신생아들을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희망싸개 캠페인은 재해구조협회 희망브리지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완성된 작품은 희망브리지를 통해 재해국가 산모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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